에스라 2장 36-54절 "예배가 회복되야 모든 것이 온전해진다" 찬2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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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 70년 생활을 마치고 사로잡혀 간 그 백성이 돌아옵니다.
그 돌아온 사람들에 대한 명부가 에스라…2장에 기록되어 있는데요.
에스라 2:1–2 “옛적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사로잡혀 바벨론으로 갔던 자들의 자손들 중에서 놓임을 받고 예루살렘과 유다 도로 돌아와 각기 각자의 성읍으로 돌아간 자 곧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느헤미야와 스라야와 르엘라야와 모르드개와 빌산과 미스발과 비그왜와 르훔과 바아나 등과 함께 나온 이스라엘 백성의 명수가 이러하니”
1차 귀한한 백성의 명수(49,897명)에 대해 기록합니다. 약,5만명정도 되는데요. 그 명수에 대해여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하여 주목하고자 하는 것은 여러 자손에 대한 기록 중...직분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는 표현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에스라 2:36제사장들은 예수아의 집 여다야 자손이 구백칠십삼 명이요”
하나님께 구별된 거룩한 존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전반적인 책임을 가진 직분
히브리서와 연계해 보면/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예표합니다(히5:5)
에스라 2:40레위 사람은 호다위야 자손 곧 예수아와 갓미엘 자손이 칠십사 명이요”
제사장은 레위인의 지도자입니다. 이들과 성소에 대한 전반적인 제사를 담당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전에서 봉사하며, 제사장을 돕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에스라 2:41노래하는 자들은 아삽 자손이 백이십팔 명이요”
singer (대상15:16) 다윗은 성전을 짓고 찬양대를 만들어 찬송하게 하였습니다. 지휘자, 노래하는 자, 악기를 연주하는 자도 포함이 됩니다.
에스라 2:42문지기의 자손들은 살룸과 아델과 달문과 악굽과 하디다와 소배 자손이 모두 백삼십구 명이었더라”
문을 지키는 사람, 성전을 지키는 사람을 표합니다. 다윗과 솔로몬 때는 4천명이나 되었다고 합니다. 헌물을 관리하고, 출입을 통제하며, 소식을 전하는 역할을 감당
에스라 2:43느디님 사람들은 시하 자손과 하수바 자손과 답바옷 자손과”
‘주다’라는 뜻으로 파생됨, 성전 봉사를 위해 바쳐진 자들/ 번제에 필요한 나무를 쪼개고, 물을 나르는 등 허드렛일에 종사한 사람/ 레위인과 같이 세금이 면제 되었던 사람
여호수아, 9장을 보면 기브온 족속이 여호수아와 맹세를 어기고 속이는 일이 나옵니다. 그들에게 이 일을 감당하라고 명합니다. 수9:27- 제단을 위하여 나무를 패며 물을 긷는 자들로 삼았더니
제사장, 레위사람, 노래하는 자, 문지기의 자손, 느디님 사람이라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성전을 회복하고자 하는 이스라엘 민족에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바로 제사를 회복하는 일이었습니다. 제사-예배를 회복하는 일을 중요하게 여기신 것이지요.
이 일을 위하여, 제사장을 세우셔서 구별된 존재로 전반적인 계획을 하게 하십니다.
레위 사람을 세우셔서 제사장을 돕고 예배를 섬기게 하십니다.
노래하는 자들을 세우셔서 찬양과 연주로 하나님을 경배하며 힘을 돋우게 하십니다.
문지기를 세우셔서 그들의 안전을 지키십니다. 느디임 사람을 세우셔서 함께 협력하게 하십니다.
황폐하고 무너진 이스라엘 땅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제사를 회복하기를 원하십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참된 예배를 회복하는 것은 결코 혼자서 가능하지 않다고 하는 것입니다.
나에게 맡기신 그 사명을 붙들고, 더러는 느디님 사람처럼...물을 긷는 역할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나무를 쪼개는 자를 통하여 제사가 가능하게 하는 것처럼...오늘 우리에게 맡기신 그 십자가를 감당해 나가는 것입니다.
때로는 이 예배를 지키려 할 때 외부적인 침노와 미혹이 있을지라도...문지기처럼 잘 지켜내야 합니다(여호수아 9장의 표현처럼 자격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구원하여 사용하십니다) 우리도 이처럼 하나님의 사랑으로 구원받은 사람입니다. 쓰임받아 감사합니다.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고백되는 오늘 하루, 24년도 사역이 되길 소망합니다... 미혹하는 말 한마디에 흔들리는 것이 아닌, 영원한 말씀에 붙들려...복음의 전신갑주를 입고 오늘도 굳건히 견디어 나가는 것입니다.
노래하는 자처럼 나에게 주신 목소리로 찬양하며, 비파와 수금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입니다. 다윗처럼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께 합당한 자로써 그 영광을 예배하는 자에게 승리를 주실 줄 믿습니다.
제사장과 레위인의 섬김처럼...광명교회의 담임목사와 당회, 마리아회, 베드로회, 공동의회, 제직회 등 주일학교 각 부서가 맡은바 23년도 사명을 잘 정리하고/ 24년도를 잘 계획하여야 합니다.
이 새벽에 우리가 기도할 것은 /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 나의 예배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영적 예배자의 삶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감사와 기쁨의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광명교회의 24년도의 계획을 주관하여 주옵소서. 진정한 예배가 숨쉬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제사장과 레위사람, 각양의 섬김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흠양하는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로마서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우리 광명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계속해서 기도할 것은 / 우리 교회와 지체들, 협력기관과 선교사님을 위해
육체의 질병을 가진 환우들- 강희남 집사, 이종철 집사, 김제민 집사, 조정현 집사 님을 위해
새생명축제에 나온 귀한 영혼을 위해- 하나님 이들을 주목하여 주옵소서, 구원의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한 걸음 더 나아올 수 있도록 상황과 환경 그들의 마음을 주장하여 주옵소서.
선교사님과 선교기관, 미자립교회를 위해- 12월 이 겨울 그들의 마음이 주의 사랑으로 따스하게 하옵소서. 복음전파의 구령으로 잃어버린 영혼이 돌아오게 하시고, 사역으로 기쁨이 충만케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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